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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후 11개월 경, 그동안 훈련을 받지 않았던
레나는 뒤늦게 기본훈련을 받고 있는중. 사진은 경기도의
모훈련소에 방문하여 얼떨결에 장애물 통과 테스트를 받게 된
레나가 코스출발에 앞서 전의를 다지고 있는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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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코스는 허들 3개 연속통과다. 마지막
허들은 모든 나무판을 다 쌓았더니 높이가 1미터가 넘는다. 높이에
굴하지 않고 전속력으로 달려 용감하게 점프하는데 성공하는 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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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들은 빈 공간이 있는 계단이나 다리를 무서워 한다.
징검다리를 건너가려고 하는 레나 |
| 드디어 최고의 난이도 약 2미터높이의 장애물.
전속력으로 달려 1미터짜리 작은 장애물을 통과하고 바로 이어 큰
장애물을 막 넘어가는 모습이다. 핸들러의 적절한 인솔이 요구된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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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장애물 통과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기념사진.
별다른 사전 훈련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도베르만의
능력을 발휘해 용감하게 성공했다. 장하다 레나야. 너는 역시 할 수
있었구나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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